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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음성군,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배부...적기 살포 당부

관내 사과·배 농가에 SG세균박사 등 4종 사전방제 약제 무상 공급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방제 약제를 오는 17일까지 무상 배부하며, 적기 살포를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발병 시 나무가 검게 그을린 듯한 증상을 보이며 결국 고사하는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현재까지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다.

 

그러므로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중요하며, 방제 약제를 미리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인 예방법 중 하나이다.

 

이번에 배부되는 농약은 △SG세균박사 △비온 △성보싸이클린 △아그렙토이다.

 

SG세균박사는 개화 전 살포하는 농약으로 개화가 시작되면 절대 살포해서는 안 되며, 비온은 개화가 시작될 때 살포하면 된다.

 

성보싸이클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보내주는 알림 문자를 확인하고 24시간 이내 살포해야 한다. 하지만 지역별 기후 차이로 인해 알림 문자를 받았으나 과수원에 개화한 나무가 없는 경우 기다렸다가 개화하는 나무가 1주라도 있다면 즉시 살포해야 한다.

 

아그렙토는 성보싸이클린 살포 후 5일 이내 살포하면 된다. 또 모든 농약은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살포해야 한다.

 

채기욱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배부받은 농약을 반드시 적기에 살포해 주시길 바란다”며 “과수화상병 발생 후 손실보상금 청구 시 사전방제 약제 미살포로 인한 감액에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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