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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와 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엑스포 성공개최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와 맞손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는 11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회장 전대수)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지사와 전대수 충청북도협의회장, 김상동 충청북도협의회 수석부회장, 전제완 제천시협의회 수석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와 제천시협의회는 엑스포 홍보, 단체관람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환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국민운동을 선도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와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대수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가 적극 협조해 엑스포가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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