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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5년 충북도청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 돌파

연초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통해 모금실적 대폭 증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청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올해 2월 말 기준 1억 원을 돌파했다.

 

충북도청의 올해 1월부터 2월 28일까지의 기부 건수와 모금액은 각 818건 / 101,683천 원으로, 전년 동기 115건 / 21,191천 원 대비 기부 건수로는 7배, 기부 금액으로는 4배 넘게 증가한 수치다.

 

특히, 모금 속도 측면에서 작년 모금액 기준 누적 1억 원을 돌파한 것은 6월 말이었으나, 올해에는 연초부터 공격적인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2월 말 기준으로도 모금액 1억 원을 돌파했다.

 

이렇게 두 달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모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충북도청 고향사랑기부제팀 직원들이 직접 도내·외 기관을 찾아 현장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기 때문이다.

 

2월 한 달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시작으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통계청,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6개 기관을 찾아 직접 발로 뛰는 홍보를 통해 전체 모금액의 약 50%인 5천만 원가량의 많은 소액 기부를 이끌어냈다.

 

또한 선진그룹 박성수 회장의 2,000만 원 고액 기부를 유치하는 등 고액 기부자 모금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최병희 도 행정국장은 “기부가 몰리는 연말 외에, 연초에도 적극적인 현장 홍보를 통해 단기간에 많은 모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충북도의 고향사랑기부제와 우수 답례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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