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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증평군, 4월 15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신청 접수

“친환경농산물 먹고 쑥쑥 자라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이달 1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 사업은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과 친환경농업을 통한 환경보전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증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지원 품목은 제철과일, 채소류, 축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이다.

 

신청은 에코이몰을 통해 가능하며, 본인 인증 후 출산예정일 또는 출산일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단,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군은 4월 중순 대상자를 선정하고, 5월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연간 24만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 20%(4만8000원)을 부담하면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지역 친환경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53명의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60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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