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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37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문예학술체육 부문 오문수 씨, 사회개발봉사부문 조국현 씨, 특별상 부문 권동현 씨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제천시가 제천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7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제천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명예롭고 권위가 높은 상으로 우리 지역의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와 제천시의 위상을 높인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은 제천시민대상은 20일간의 접수기간을 통해 총 3명의 후보자를 접수했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예학술체육 부문에 제천시 체육회 고문 오문수(現 민주평통 제천시협의회 회장), 사회개발봉사 부문에 조국현씨(15년 간 부부사랑터 짜장면 무료급식소 운영), 특별상 부문에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을 각각 선정했다.

 

문예학술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오문수 씨는 제천시 체육회장과 고문을 역임하고 평생을 우리 지역의 체육 분야 발전을 위해 앞장선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회개발봉사 부문의 조국현 씨는 2007년부터 약 15년간 부부사랑터 짜장면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여 타의 모범이 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별상 부문의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은 세명대 재직 기간 동안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추진하는 등 우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평가됐다.

 

한편, 제천시민대상 수상자 시상식은 오는 4월 1일에 개최되는 ‘제45회 제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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