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0 (목)

  • 맑음동두천 12.9℃
  • 맑음강릉 14.0℃
  • 맑음서울 13.9℃
  • 맑음대전 14.5℃
  • 맑음대구 14.9℃
  • 맑음울산 14.8℃
  • 구름조금광주 14.5℃
  • 맑음부산 12.8℃
  • 맑음고창 13.3℃
  • 맑음제주 14.7℃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3℃
  • 맑음금산 13.6℃
  • 구름조금강진군 13.9℃
  • 맑음경주시 15.7℃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문화

청주오송도서관, 아이러북 가족그림책 축제 22일부터 30일까지 개최

그림책 공연, 책꾸러미 배부, 체험행사 등 풍성… 11일 사전접수 시작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청주아이러북(Lovebook) ‘2025년 가족그림책 독서축제’를 개최한다.

 

청주아이러북은 그림책을 아기 출생과 동시에 선물하고 그림책으로 양육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 가정 내 그림책 육아를 지원하는 청주시 대표 영유아 독서운동이다.

 

이번 가족그림책 독서축제는 올해의 그림책 ‘새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책꾸러미 배부, 그림책 공연, 작가 강연, 전시,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의 그림책 새맞이행사는 22일 오전 11시 청주가로수도서관에서 영유아 자녀와 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2025년 선정도서 △누가 숨었나?(수수 글, 천개의바람) △누구나연주회(박현종 글, 종이종) 등을 각색한 아동극 ‘헨젤과 그레텔의 마법 같은 동화이야기’이 펼쳐진다. 전문 배우들과 시민들이 무대 구분 없이 함께하는 이머시브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사전접수를 한 2019~2024년생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꾸러미 배부가 진행된다. 2~4 단계별 100꾸러미씩 총 300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며, 꾸러미 가방 속에는 그림책 2권과 양육자 가이드북이 들었다.

 

그밖에 △꽃잎 팡팡 미술놀이 △나만의 그림책 꾸미기 △폴라로이드 사진관 △또롱이의 선물뽑기 △또롱이와 함께하는 그림책으로 떠나는 여행 기획전시 등 당일 현장에서 참여 가능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후속 행사로는 28일 오전 10시30분 청주오송도서관 문화강좌실A에서, 한연진 작가가 자녀를 둔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호호호호박’(사계절) 그림책 강연을 진행한다.

 

29일 오전 10시 청주오송도서관 1층 아뜨리움에서는, 호호호호박 사탕바구니 만들기, 친환경 지구비누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열린다.

 

새맞이 행사(3월 22일) 사전참여 신청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로수도서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후속행사(3월 28~29일)인 작가강연, 친환경 지구비누만들기 체험행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과나 누리집 ‘오송도서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주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선정도서를 활용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영유아시기 그림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족 간 정서적인 교감과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이나 홍보물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 하면 된다.

서천군의회,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김경제의장 발의 결의문 채택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장이 지난 18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3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발의한 ‘의회 예산안 심사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지방자치법'개정 촉구 결의안’과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김경제 의장이 상정한 ‘의회 예산안 심사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결의안’은 현재 시・도의회의 경우 회계연도 개시 50일 전, 시・군・구의회의 경우 회계연도 개시 40일 전까지 예산안을 제출해야 하는 현행 법령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실질적으로 예산안을 검토하고 심사할 수 있는 기간이 시・도의회 35일, 시・군・구의회 30일로 제한되어 있으며, 이는 내실 있는 검토와 심사를 진행하기에는 매우 촉박한 일정이기에 시·도의회는 회계연도 개시 50일 전에서 60일 전으로, 시·군·구의회는 40일 전에서 50일 전으로 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수 있도록 개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복지 및 교육 예산의 확대 등으로 지방 재정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예산안

서천군의회,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김경제의장 발의 결의문 채택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장이 지난 18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3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발의한 ‘의회 예산안 심사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지방자치법'개정 촉구 결의안’과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김경제 의장이 상정한 ‘의회 예산안 심사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결의안’은 현재 시・도의회의 경우 회계연도 개시 50일 전, 시・군・구의회의 경우 회계연도 개시 40일 전까지 예산안을 제출해야 하는 현행 법령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실질적으로 예산안을 검토하고 심사할 수 있는 기간이 시・도의회 35일, 시・군・구의회 30일로 제한되어 있으며, 이는 내실 있는 검토와 심사를 진행하기에는 매우 촉박한 일정이기에 시·도의회는 회계연도 개시 50일 전에서 60일 전으로, 시·군·구의회는 40일 전에서 50일 전으로 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수 있도록 개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복지 및 교육 예산의 확대 등으로 지방 재정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예산안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