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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대덕구, ‘국제 여성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덕구·대화산업단지 직원, 지역 주민에게 빵과 장미 전달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7일 국제 여성의 날을 앞두고 출근하는 대덕구 직원과 대화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직원 및 지역 주민들에게 빵과 장미꽃을 나눠줬다고 밝혔다.

 

‘국제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우리에게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를 달라”는 구호를 외치며 생존권과 인권·참정권 보장을 위해 궐기한 날을 기념하고자 1977년 UN에서 공식 지정했다.

 

대덕구는 ‘일상이 성평등한 직장문화, 대덕구가 실천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근로자들과 주민에게 여성의 날을 홍보하고,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를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대덕구공무원노동조합과 최은주 화정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의 후원으로 대덕구 직원들에게 빵과 장미꽃을 전달했다.

 

이어 오후에는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최하고 ㈜도안앤텍 가온비즈타워가 후원해 대화산업단지 직원들과 대덕구민들에게 장미꽃과 빵을 선물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근로환경 개선과 행복한 삶을 응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공직사회에서도 직원 모두 능력과 실적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성별에 따른 편견과 차별 없이 모든 주민이 당연한 권리를 동등하게 누릴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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