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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보건소, 주민 건강 위한 비만 예방 프로그램 운영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전했다.

 

19일까지 진행되는 ‘비만타파 걷기 챌린지’가 대표적이다.

 

모바일 워크온(Walkon) 앱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걷기 활동과 함께 가공식품 구매 시 영양성분표를 확인하고 인증샷을 제출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챌린지 달성자 중 120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는 18일에는 비만 예방 캠페인이 열린다.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 줄이자’는 슬로건 아래, 괴산읍 산막이시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비만 예방과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는 주민들의 과도한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염도계 대여 프로그램인 ‘건강밥상으로 건강해저염’을 운영 중이다.

 

염도계 대여는 연중 진행되며, 관심 있는 주민들은 보건소 1층 영양상담실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윤태곤 소장은 “다양한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적정 체중 유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비만 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 프로그램 운영, 교육 및 정보 제공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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