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증평군, ‘재활용품 수집의 날’ 운영...자원 순환형 사회 조성 앞장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재활용품 수집의 날’을 운영하며 자원 순환형 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선다.

 

군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주민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재활용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매주 금요일을 재활용품 수집의 날로 지정해 지역 내 거주자 및 단체의 재활용 가능 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

 

특히, 올해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매달 둘째 주 목요일(13 부터 16시) 군청 민원실 앞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수거 행사를 진행한다.

 

1kg당 두루마리 화장지 2롤과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자원 재활용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연말에는 재활용품 수집 우수자 선발 및 시상도 이뤄진다.

 

1년 동안 꾸준히 재활용품을 수거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수집량을 집계해 우수자를 선정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활용품 수집의 날 운영을 통해 자원 순화 사회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재활용품 수집의 날 운영으로 종이팩 817kg과 폐전지 974kg을 수집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