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4 (목)

  • 맑음동두천 13.3℃
  • 흐림강릉 9.4℃
  • 맑음서울 12.6℃
  • 맑음대전 13.9℃
  • 박무대구 15.6℃
  • 박무울산 14.6℃
  • 맑음광주 14.1℃
  • 박무부산 13.7℃
  • 맑음고창 12.4℃
  • 맑음제주 14.0℃
  • 맑음강화 11.9℃
  • 흐림보은 12.9℃
  • 맑음금산 12.1℃
  • 맑음강진군 15.1℃
  • 맑음경주시 13.8℃
  • 맑음거제 14.8℃
기상청 제공

사회

제천시 청년센터,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 선정

일학천금 갓생(God生)사업 참여자 500명 모집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제천시 청년센터가 2025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제천시 청년들의 구직활동지원을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구직 단념을 예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비 3억 6천1백만 원, 도비 7천2백만 원을 지원받아 청년카페 운영을 통해 심리 상담, 고용정책 안내, 경력(재)설계,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청년들의 미취업 문제 해결을 목표로 추진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일학천금 갓생(God 生)사업1) 은 만 15~34세 청년(35세~45세 청년은 목표인원의 30%까지 참여가능)들을 대상으로 모집중이며, 구직의욕 유지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취업멘토링(갓생멘토링) △이력서 서류작성 및 면접코칭(갓생코칭) △취업역량강화교육 제공 △취업준비에 도움되는 특강과 현직자 실무특강 △경력(재)설계 진로비전 워크숍(갓생커리어) △문화예술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지원(갓생테라피) △청년네트워크 프로그램 운영(각양갓생 청춘한끼) △청년카페 서포터즈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3월 10일부터 진행 예정이다.

 

12월까지 진행되는 각 교육은 신청자가 필요한 프로그램을 선택(총 5개 과정 - 필수프로그램 4시간 포함, 선택프로그램 16시간 이상 참여 시 이수)하여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매월 50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은 확인 가능하며, 네이버 큐알(QR) 코드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보령시, 청렴 리버스 멘토링으로 투명한 행정을 위한 새로운 시도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3일 김동일 시장과 국장, MZ세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리버스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멘토링에서는 최근 타 시군 부패 사례에 대한 토론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청렴공감토크를 진행했다. MZ세대가 생각하는 리더십, ‘내가 부서장이라면?’, 그리고 MZ세대가 바라는 회식문화 등 조직 문화 전반에 관한 의견과 조직 내 고충 사항을 공유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청렴 리버스 멘토링은 보령시가 2025년 새롭게 추진한 시책이다. 기존 멘토링과는 반대로 후배 직원이 고위직의 멘토가 되는 이 프로그램의 특성에 맞게, 젊은 직원들이 시장과 국장 등 고위직에게 청렴에 대한 신선한 관점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며 세대 간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시는 이번 청렴 리버스 멘토링을 시작으로, 더 많은 부서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책 추진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4대 분야 30개 중점과제와 ‘1부서 1청렴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청렴은 갑질 근절, 수평적인 공직 분위기 등 조직 내에서

보령시, 청렴 리버스 멘토링으로 투명한 행정을 위한 새로운 시도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3일 김동일 시장과 국장, MZ세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리버스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멘토링에서는 최근 타 시군 부패 사례에 대한 토론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청렴공감토크를 진행했다. MZ세대가 생각하는 리더십, ‘내가 부서장이라면?’, 그리고 MZ세대가 바라는 회식문화 등 조직 문화 전반에 관한 의견과 조직 내 고충 사항을 공유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청렴 리버스 멘토링은 보령시가 2025년 새롭게 추진한 시책이다. 기존 멘토링과는 반대로 후배 직원이 고위직의 멘토가 되는 이 프로그램의 특성에 맞게, 젊은 직원들이 시장과 국장 등 고위직에게 청렴에 대한 신선한 관점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며 세대 간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시는 이번 청렴 리버스 멘토링을 시작으로, 더 많은 부서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책 추진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4대 분야 30개 중점과제와 ‘1부서 1청렴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청렴은 갑질 근절, 수평적인 공직 분위기 등 조직 내에서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