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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 시민정원사회, 2025년 정원문화 활성화 시동

제2기 임원진 출범... 탄금호 녹색자원봉사로 첫 활동 시작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 정원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충주 시민정원사회가 새로운 임원단 구성을 완료하고, 녹색자원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민정원사회는 지난 2022년 시민정원사 양성을 시작으로 2023년 정식 등록된 비영리단체로, 현재 90여 명의 회원과 함께, 민간이 주도하는 정원조성 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민정원사회를 이끌어갈 제2기 윤일근 회장을 비롯해 총 11명의 임원이 선출됐으며, 올해 첫 활동으로 3월 5일 녹색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녹색자원봉사활동은 탄금호 조정경기장의 겨울 정원을 장식했던 사초류 등을 정비해 봄철 탄금호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시민정원사회는 이번 봉사활동에 이어 도민체전 작은 정원조성, 어린이날 행사 참여 등 정원문화 홍보를 위해 다양한 지역 내 행사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통해 시민정원사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수목원 탐방 및 자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한층 높은 수준의 정원 가꾸기 기술을 배양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정원축제’에 적극 참여해, 시민들이 직접 조성한 정원을 선보이고 정원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정원사회 관계자는 “지역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와 공익적 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며, 시민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아름다워 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학 정원도시과장은“공공 정원조성의 한계를 뛰어넘어 시민이 주도하는 민간 정원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시 정원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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