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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증평군, 어디서나 배우는 즐거움... 읍면 평생학습센터 3곳 지정

4일, 창의파크 읍면 평생학습센터 지정 현판식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촘촘한 학습망 구축에 나섰다.

 

군은 교육시설을 갖춘 공공기관 3곳을 읍면 평생학습센터로 새롭게 지정하며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기존 평생학습관(군립도서관), 김득신문학관, 청소년문화의집이 모두 읍 중심지에 몰려 있어 외곽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창의파크(증평읍) △34플러스센터(증평읍) △도안문화센터(도안면)를 평생학습센터로 선정하고 군민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배움의 장을 확장했다.

 

이를 기념해 4일, 창의파크에서 평생학습센터 지정 현판식이 개최됐다.

 

평생학습 관계자와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은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행사는 평생학습으로 동아리를 결성한 숟가락 난타팀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센터는 이달부터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과 동일한 일정으로 운영되며, 연령과 계층에 관계없이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센터 3개소 지정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 개설과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해 군민들의 배움의 열정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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