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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필름부착식 자동차 번호판 7월부터 유상교체

필름 들뜸 등 결함 보증기간 만료… 차량별 기한 내 무상교체 권장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는 필름식 등록번호판 품질보증 기간(5년)이 만료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유상 교체가 시행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재귀반사 필름 제작업체는 필름식 등록번호판 시행 초기 필름 들뜸, 박리 현상 등 결함에 대해 무상교체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올해 7월 1일부터는 2020년 7월 이후 발급된 필름식 등록번호판부터 순차적으로 무상 교체 기간이 만료돼 소유자 부담으로 번호판을 교체하게 된다.

 

2020년 7월 1일 최초 등록한 번호판은 2025년 7월 1일부터 유상 교체 대상이 되는 식이다.

 

자동차등록증 최초등록일 기준 5년 이내 번호판은 번호를 육안으로 명확히 읽을 수 없을 정도로 필름이 손상된 경우 기존대로 무상으로 교체된다.

 

다만 교통사고, 가혹한 세차, 스톤칩 등 차주 과실에 의한 불량은 제외다.

 

시 관계자는 “최초등록일이 5년 이내인 자동차번호판에 결함이 있는 차량 소유주는 기한 내 무상 교체 서비스를 받으시길 권장한다”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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