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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천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작!

신분증을 내 폰 안에 저장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제천시가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실물 주민등록증과 같은 효력을 가진 신분증이다. 개인 휴대전화에 안전하게 저장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신분을 확인할 수 있다.

 

발급 방법은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App)을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설치한 후 QR드를 통한 발급과 IC주민등록증 발급 등 2가지 방법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 발급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QR코드를 촬영하면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다. 단,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바꾸거나 앱이 삭제되면 재발급을 위해 다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IC주민등록증은 기존 주민등록증과 모양이 같은 집적 회로(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수령한 후에 언제든지 본인이 휴대전화에 접촉해 직접 발급 및 재발급을 할 수 있다.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신고하는 경우에는 실물과 모바일 주민등록증 효력이 모두 정지되며 휴대전화 분실 시 통신사에 신고하면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만 정지된다.

 

IC주민등록증 발급 비용은 1만 원이며 17세 최초 발급 대상자는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은석 민원지적과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으로 시민들의 편리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만족도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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