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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단양 방문 … 지역 활력 제고 방안 논의

생활인구 확대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 개선 방안 모색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지난 28일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방문해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지역 활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단양읍 올누림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김 차관보는 관광 활성화를 통한 생활인구 확대,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현황,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인접 시·군과의 연계협력 강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정주 환경 개선, 청년 일자리 창출, 관광 인프라 확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1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 본격적으로 지역 활성화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 차관보는 이어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해 추진 중인 지역활성화투자펀드 1호 사업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등록인구 대비 생활인구 비율이 전국 인구감소지역 중 여섯 번째로 높은 단양군은, 지난해 전국 인구감소지역 중 유일하게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을 획득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률에서도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지역 활성화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민재 차관보는 “기금사업 추진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단양군에서 건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금사업 운영의 제도 개선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도입된 재원으로, 매년 약 1조 원 규모가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되고 있다.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 119‘, 항공산업 도약 위해 사천 항공산업단지에서 수출애로 해소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단장: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4월 9일 항공 산업을 이끌어가는 사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수출애로 해소 지원을 위해 ‘원스톱 수출 119’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부상한 항공기 및 부품 산업의 美 트럼프 행정부 상호 관세 조치로 인한 관세 부담, 수출 차질 우려 등 현장 애로를 사전에 점검하고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산업부, 우주항공청, 경남도, 사천시, 코트라, 중진공,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무역협회, 산단공 등 10개 부처 및 수출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참석기업은 정책자금, 첨단 장비 공용 기반 조성,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 물류비·바이어 발굴 등 마케팅 지원과 인증 관련 애로 등을 건의했다. 이에 참석 기관은 각 기관의 주요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 지원단 중심으로 관계 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고 결과를 알려주기로 약속했다. 간담회에 앞서 지원단은 최근 필리핀과 FA-50 공급 계약을 추진 중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 119‘, 항공산업 도약 위해 사천 항공산업단지에서 수출애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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