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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세종시교육청, 2025학년도 영재교육기관 입학 원서 접수 개시

3월 4일부터 세종교육청 지정 영재학급 영재교육원 원서 접수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3월 4일, 오전 9시부터 세종시교육청 지정 영재교육기관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원서 접수는 학생들이 자기만의 특별함과 잠재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영재교육 과정의 첫걸음으로, 세종시 관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교육청의 영재교육은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사회적 책임감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흥미롭고 즐거운 심화 학습, 실험, 토론과 산출물 제작 과정을 경험하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잠재력을 찾아 발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모집 요강은 세종시교육청과 영재교육기관(영재학급 운영학교 및 영재교육원 운영 대학교)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3월 12일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누리집 에서 할 수 있다.

 

응시자들은 원서접수 후 반드시 교사와 학교의 추천을 거쳐야만 다음 응시 단계로 진행이 가능하기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2025학년도부터는 모집 범위가 확대되어, 학교 밖 청소년들도 영재교육원 입학 신청이 가능하기에 해당 청소년들과 부모님들의 관심도 증가할 전망이다.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이번 신입생 모집을 위해 지난 2월 13일 세종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세종특별자시치교육청 영재교육기관 입학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전 설명회에는 25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영재교육에 대한 세종시 학부모들의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세종시교육청 신명희 교육국장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목표로 모든 아이의 숨겨진 재능을 찾아 이끌어 내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아이들이 영재교육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특별함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학부모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과 영재교육기관 운영학교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는 희망하는 영재교육기관 운영학교별로 모집 일정에 차이가 있으니 모집 요강을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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