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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종테크노파크,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 정보 한곳에서 만난다

26일 지원시책 통합설명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0곳 참여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6일 오후 3시 세종테크노파크 본관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지원을 위한 ‘2025년 세종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신용보증기금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설명회에서 참여 기관들은 기관별 기업지원사업을 발표하고,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사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행사 당일 참석자들에게 ▲자금 지원 ▲국내외판로 개척 지원 ▲창업 및 일자리 지원 ▲기술개발 등 주요 사업을 안내하는 ‘2025 세종 기업지원 사업안내 책자’도 배부한다.

 

또한, 지원 시책에 대한 기업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 등에 책자를 배치하고 세종시청 누리집에서도 언제든지 열람과 내려받기가 가능하도록 자료를 게시할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활력 있는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기업 성장단계별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다양한 지원책을 제대로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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