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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세종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 실시

전문강사단 구성하여 교직원 대상 응급처치교육 강사 지원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에서는 올해 2월 응급처치 전문강사단을 모집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학교에서는 '학교보건법'에 따라 매년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교직원은 응급처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강의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강사단을 구성하여 희망학교에 응급처치교육 강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28개 학교(유 29교, 초 54교, 중 25교, 고 18교 특수·각종 3교)이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 기본(성인·소아) 심폐소생술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실습 ▲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응급처치 등이다.

 

전문강사단은 공모를 통해 10팀 내외로 선정되며, 주된 강사의 자격 요건은 ▲의사 ▲응급처치와 관련된 자격을 소지한 간호사 ▲응급의료 또는 구조・구급 분야에서 5년 이상 종사한 응급구조사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응급상황에서 교직원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다면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라며,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침착하게 대응하는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교육청이 주관으로 우수한 강사진을 구성하여 학교의 업무를 경감하고 아이들 안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지원 사업 종료 후에도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상설 교육을 개설하여 이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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