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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국악인 홍보대사 위촉

엑스포 성공개최를 응원하고 홍보에 적극 동참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지난 19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기원 및 D-200 기념 행사에서 전통 국악인 및 국악 유명인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최충웅(종묘제례악), 신영희(판소리), 정재국(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춘희(경기민요)와 국악대중가수 박애리, 김다현, 그리고 프랑스인 판소리꾼 마포로르(Mafo Laure)이다.

 

국가무형유산 판소리(춘향가) 보유자 신영희 명인은 1987년 코미디 프로그램 ‘쓰리랑 부부’ 코너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국악인으로, 현재까지 활발한 방송·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최충웅·정재국·이춘희 명인은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로 전통음악의 계승 발전을 위해 평생을 국악에 몸담아 온 국악계의 전설들이다.

 

독특한 음색과 감정표현이 돋보이는 독보적인 국악 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국악인 박애리 씨와 귀여운 이미지와 가창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악트롯요정 김다현 양은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판소리의 매력에 빠져 국악인이 된 프랑스인 마포로르(Mafo Laure)는 판소리로 유명인이 되어 국내·외 공연과 방송활동을 하며 국악을 널리 알리고 있다.

 

홍보대사는 홍보 행사 공연, 홍보영상 촬영, SNS를 통해 엑스포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국악인 신영희 명인을 비롯한 홍보대사들은 “국악인으로서 국악을 주제로 엑스포가 개최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전 세계인에게 국악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홍보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

 

파리에서 온 판소리꾼 마포로르는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영광이라며 엑스포가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환 엑스포 공동위원장은 “홍보대사 활동이 엑스포 성공개최에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엑스포 개막 전까지 각계각층에 영향력 있는 분들을 홍보대사로 모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최초의 국악 엑스포로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리며, 국내외 관람객 100만 명이 엑스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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