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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 서구의회, 강정수·최지연 의원'‘하늘이법’ 신속 제정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채택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이 최우선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8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정수 의원과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이 공동발의한 '‘하늘이법’ 신속 제정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서구의회는 이번 사건을 단순한 개인적 일탈을 넘어서, 교육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심각한 사안으로 규정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서구의회는 학교 내 안전 강화를 위해 ▲정신질환 병력이 있는 교사의 복직 심사 강화 ▲정기적인 정신 건강 검진 의무화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적인 상담·치료 지원 및 직권 휴직 제도 정비 ▲학교 내 위험 요소를 신속히 감지·대응할 수 있는 안전 관리 시스템 개편과 구체적인 지침 마련 등을 주장했다.

 

또한 이러한 내용을 반영한 ‘하늘이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며, 교육 당국과 관계 기관이 협력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학교 안전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강정수 의원은 “학교는 아이들에게 가장 안전한 공간이어야 하며, 교사의 정신 건강과 학교 안전 문제는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 당국과 관계 기관이 이번 사안을 엄중히 받아들여 '하늘이법'을 신속히 제정해, 모든 학생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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