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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교육청, 학교장 대상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온라인 연수 개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2월 18일 초·중·고·특·각종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도입 관련 온라인 정책 연수를 개최했다.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도입 필요성 및 학교 현장 안착 방안"을 주제로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 집필진인 경기 시흥능곡초등학교 김형태 교사가 강사로 초청됐다.

 

2025년부터 전면 도입 예정인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정서교육은 학생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학업과 정서 발달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자기-관계-공동체라는 틀을 활용하여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단계별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장들은 사회정서교육의 도입 필요성과 학교 현장 안착 방안에 대해 이해하고 학교에서 학생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미래 교육의 핵심은 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한 마음을 챙기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우리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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