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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동구, 올해 첫 현업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실시

전문 강사 초청해 ‘현장 중심’ 교육 진행… 2회에 걸쳐 총 510여 명 참석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자활근로자 등 현업 근로자 5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첫 안전 · 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업 근로자 안전 · 보건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26조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현업 근로자는 반기별 12시간 이상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오전 · 오후로 나눠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현재 대한산업안전협회에 등록된 안전 · 보건 분야 전문 강사를 초청해 근골격계질환 예방 대책과 직무스트레스 관리법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사회 곳곳에서 발생한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 등을 함께 살펴보며, 현장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근로 현장에서의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중대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에도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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