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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특수교육원, 올바른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강사 인력풀 가동

대전특수교육원,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학생 인권교육 기관(강사) 사전 협의회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2월 10일, 2025학년도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학생 인권교육 기관(강사) 인력풀을 대상으로 사전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기관(강사) 공모·심사를 거쳐 선정된 30개 기관, 50여 명의 전문 강사가 참여하여,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장애학생 인권교육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년도 사업 운영에 대한 평가 결과와 시사점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장애인식개선 교육 기관(강사)으로 대전광역시장애인부모회, 한국난청인교육협회, 지적장애 기타리스트 김지희씨 등 17개 기관(강사)이 선정됐으며, 장애학생 인권교육 기관(강사)으로 대전행복자립지원협회, 동대전장애인성폭력상담소 등 13개 기관(강사)이 선정됐다.

 

한편, 강사풀은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학생 인권교육에 역량과 전문성이 있는 강사로 구성되어 올바른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오는 11월까지 각급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 300회, 장애학생 인권교육 150회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장애인식개선 교육과 장애학생 인권교육 전문 자격을 소지한 강사를 선정한 만큼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장애공감문화가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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