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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부여군, 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성료

백마강 국가정원 지정, 주민들의 염원 담아 성황리에 마쳐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부여군은 2월 8일부터 9일까지 백마강 테마파크에서 (사)백마강 국가정원 범군민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마강 국가정원 지정이라는 지역사회의 염원을 담아 진행됐다. 기상 악화로 인한 일정 변경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하여 열띤 호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공연,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 및 먹거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연 만들기, 농산물 굽기, 쥐불놀이 등의 체험 행사가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행사 첫날의 지신밟기와 풍물단 행렬은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이번 축제가 부여군의 문화적 자산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백마강 국가정원 지정 추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한 추진위원회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장우 회장은 “이번 축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국가정원 지정을 향한 열망을 담아, 부여의 자연과 문화가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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