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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서구 탄방동, 위기가구발굴단 역량강화교육 실시

위기 신호 포착부터 자원 연계까지, 체계적인 역량 강화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 탄방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견·지원하는 위기가구발굴단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탄방동 위기가구발굴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지역 주민 등 생활 밀착 종사자 1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발굴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시 역할 및 복지제도에 대한 전반적 이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기영 탄방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시는 위기가구발굴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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