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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시 한밭도서관 상반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2월 4일부터 OK예약서비스에서 선착순 접수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2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초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예술 등 다양한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맞춤형 강좌로 구성되며, 참여자는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조물조물 어린이 공예(초1, 2) ▲나도 어린이 작가(초3, 4) ▲과학원리와 키트 만들기(초5, 6) 등의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어린이들은 자연에서 얻은 소재로 다양한 소품을 만들고, 그림책 작가와 함께 핸드북을 만들며, 과학 키트 체험을 통해 과학원리를 익히는 등 다채로운 학습 경험을 쌓게 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나의 대전 팝업북 만들기 ▲영화로 문학 읽기, 문학으로 세상 보기 ▲해금 연주 ▲공예의 이끌림 ▲자연의 색을 담다, 수채화 보태니컬아트 등 생활문화센터 강좌를 운영한다.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수강 신청 접수는 2월 4일 9시부터, 대전시 홈페이지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독서와 지식 정보 제공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넘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를 나누며 교류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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