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2 (토)

  • 맑음동두천 -2.6℃
  • 맑음강릉 0.5℃
  • 맑음서울 -2.6℃
  • 맑음대전 -0.8℃
  • 맑음대구 -0.5℃
  • 맑음울산 -0.4℃
  • 구름조금광주 0.1℃
  • 맑음부산 0.4℃
  • 구름많음고창 -0.1℃
  • 흐림제주 4.4℃
  • 맑음강화 -2.6℃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1.6℃
  • 구름많음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0.2℃
  • 맑음거제 1.5℃
기상청 제공

대전·세종

대전경찰청·대전자치경찰위원회 연말연시 음주·마약운전 특별단속기간 운영으로 음주사고 감소

전년 동기간 대비 음주사고는 약 25%, 음주 부상자 수는 약 31% 모두 감소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4.11.1.부터 ’25.1.31.까지 3개월간 연말연시 음주마약운전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음주사고는 약 25%, 음주 부상자 수는 약 31% 모두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기간에는 교통경찰 등 가용 가능한 경찰력 468명을 동원하여 시경찰청 주관으로 음주운전이 우려되는 장소 등에서 ‘스팟 이동식’ 불시 일제단속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주간과 야간시간 외 자정 이후 심야시간에도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하였다.

 

또한, 비정상적 운전행태 등 마약운전이 의심되는 운전자 대상으로 간이 마약검사 키트를 활용한 마약검사(12건, 음성)도 병행하였다.

 

그 결과, 음주사고 건수, 부상자 수와 함께 음주단속 적발건수도 예년에 비해 약 16%(-76건, 474건→398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심야시간을 포함한 전 시간대에 걸친 ‘스팟 이동식’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운전자에게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음주운전을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 ‘장애인 일하는 밥퍼’ 따뜻한 열기, 북부권으로 확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21일 충주시장애인복지회관에서 30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한 가운데 ‘일하는 밥퍼’ 장애인친화작업장 추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친화작업장은 지난 1월 13일 충북장애인회관에 처음 문을 연 뒤 뜨거운 호응과 참여 인원 확대로 2월 5일 충북체육회관까지 확대됐으며, 청주권을 벗어나 북부권 최초로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됐다. 이 작업장은 충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홍석주)가 중심이 돼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과 사회활동 증진을 위해 충북도와 협력해 설치한 충주시 제1호 ‘일하는 밥퍼’ 작업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참여자 격려를 위해 작업장을 방문한 김영환 지사는 “‘일하는 밥퍼’ 사업을 원하는 도민이 있는 곳에는 어디에서나 사업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참여자들이 오래오래 즐겁고 건강하게 함께 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일하는 밥퍼’ 사업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농산물 전처리와 공산품 조립 작업 등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생산적 복지사업이다.

충북도, ‘장애인 일하는 밥퍼’ 따뜻한 열기, 북부권으로 확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21일 충주시장애인복지회관에서 30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한 가운데 ‘일하는 밥퍼’ 장애인친화작업장 추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친화작업장은 지난 1월 13일 충북장애인회관에 처음 문을 연 뒤 뜨거운 호응과 참여 인원 확대로 2월 5일 충북체육회관까지 확대됐으며, 청주권을 벗어나 북부권 최초로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됐다. 이 작업장은 충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홍석주)가 중심이 돼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과 사회활동 증진을 위해 충북도와 협력해 설치한 충주시 제1호 ‘일하는 밥퍼’ 작업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참여자 격려를 위해 작업장을 방문한 김영환 지사는 “‘일하는 밥퍼’ 사업을 원하는 도민이 있는 곳에는 어디에서나 사업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참여자들이 오래오래 즐겁고 건강하게 함께 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일하는 밥퍼’ 사업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농산물 전처리와 공산품 조립 작업 등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생산적 복지사업이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