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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시, 삿포로 눈 축제장서 대전홍보관 운영

2월 11일까지 대전관광, 꿈씨패밀리, 자매결연 15주년 등 홍보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2월 4일 개막하는 일본 삿포로 눈축제 현장에 대전시 관광홍보관을 설치하고 대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와 꿈씨 패밀리 캐릭터들을 소개한다.

 

삿포로 눈축제는 대전시의 자매도시이기도 한 삿포로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작년 8일 간의 축제 기간 238만 9천 명이 방문한 인기 축제이다. 이러한 세계적인 축제가 열리는 현장에 대전홍보관이 문을 연다. 홍보관은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축제를 찾은 전 세계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대전을 알릴 예정이다.

 

홍보관에서는 대전의 자연, 문화, 축제를 소개하는 사진 전시와 함께 대전시와 삿포로시의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이 진행된다. 또한, 꿈씨 패밀리 포토존과 굿즈 전시를 통해 꿈씨 패밀리를 소개하고, 이벤트를 통해 엽서, 네임택, 키링 등 다양한 꿈씨 패밀리 기념품도 받아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삿포로 눈축제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축제인 만큼 홍보관을 통해 대전의 매력을 확실하게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시 홍보관은 4일부터 11일까지 오도리공원 9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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