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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유성구, 장애인 일자리 기회 확대… 14명 공개 모집

행정 보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직무 발굴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일부터 7일까지 조리보조, 물류보조, 시설관리, 환경관리 등 기존 직무에서 확장된 4가지 직무로 전일제 7명, 시간제 7명 등 총 1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자체 예산을 편성해 2021년부터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 운영해 왔으며, 기존 행정 관련 사무보조 직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직무유형을 발굴·보급해왔다.

 

선발된 인원은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간 근무하며,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조리보조,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에서 물류보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시설관리, 보훈회관 등에서 환경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유성구는 2025년도에 구비 2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참여자에게 생활임금 시간당 11,650원을 적용하여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확인하거나 노인장애인과 및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보급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이를 통해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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