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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교육청, 일상감사로 빈틈없는 사업 추진!

2024년도 일상감사 191건 실시, 행정오류 예방 및 약 3억원 예산 절감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도 주요사업 191건의 일상감사 실시로 원가계산 및 예정가격 산정, 계약 방법 등을 개선하여 약 3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 품질을 향상했다고 밝혔다.

 

일상감사란, 주요 사업 집행에 앞서 사업의 적법성 및 타당성을 점검하고, 원가 산정과 공법 및 계약방식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여 예산 낭비를 예방함으로써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강화하기 위한 사전예방적 감사제도이다.

 

2024년도에 실시한 일상감사 191건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사 157건, 예산 15건, 용역 11건, 물품 8건으로 공사 관련이 전체의 8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157건 중에서는 건축공사 86건, 설비공사 30건, 전기공사 28건, 소방공사 6건, 통신공사 4건, 조경공사 2건, 토목공사 1건으로 건축공사의 비중이 45%로 가장 높았다.

 

일상감사 신청 건수는 2019년(99건) ⇒ 2020년(127건) ⇒ 2021년(111건) ⇒ 2022년(199건) ⇒ 2023년(344건) ⇒ 2024년(191건)으로 2023년 대비 감소했음에도 약 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최근 6년간의(2019~2024) 일상감사 실적을 보면, 사업비 1조 1,730억 원, 1,071건의 주요 사업에 대해 1,132건의 지적사항을 개선하여 총 3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일상감사를 실시한 사업에 대해서 사후 실지 감사로 다시 한번 확인하여 적정 추진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사업부서에 일상감사 결과 및 주요 지적사례 등을 공유․안내하는 등, 향후 일상감사 제도를 보다 내실 있게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사전예방적 일상감사를 통해 행정오류․ 예산낭비 방지 등 많은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사후 실지 감사를 통해 직접 확인․점검함으로써 보다 나은 대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옥천군 의료비후불제로 진료비 걱정 덜어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2025년 의료비후불제 지원 대상으로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가 추가돼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의료비후불제란,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충북형 의료복지 제도’로 경제적 부담이 커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 취약 계층의 의료비를 먼저 국가에서 대납하고 의료취약자는 대납 금액을 무이자로 장기 분할 상환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선순환적 의료복지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전 도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이며 올해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19세 미만 미성년자가 1명 이상인 가구의 부모·자녀 세대)’가 추가됐다. 지원되는 질환은 14개 질환(수술 또는 시술비)으로 지원 금액은 1인 300만 원까지로 3년간 무이자로 분할 상환하면 된다. 지원 질환 중 치아교정은 특례를 두어 모든 연령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의 본인뿐만 아니라 자녀까지 지원 가능하며 의료비후불제 융자 300만 원에 교정지원금(최대 200만 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별도 지원된다. 현재 옥천성모병원 외 관내 12개소의 병·의원에서 신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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