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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 서구, 2025년도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개최

아동전문가 협력 통한 아동친화정책 심의 및 조정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아동복지 관련 기관장, 교수 등 아동 전문가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년 동안 추진됐던 아동친화도시 조성 경과를 보고하고, 제2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정(안)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 시민과 아동의 원탁회의 및 요구확인조사 결과를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14개 부서가 협력해 31개 중점 전략사업을 새롭게 선정했다.

 

서철모 청장은 “아동이 존중받고 모든 아동이 자신만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아동들이 서구에서 진정으로 행복을 느끼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2025년에는 한 단계 위의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획득을 목표로 아동권리증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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