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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서구,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확대·운영

도서 이용 편의 제공, 4월 중 협약서점 확대 예정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보고 싶은 책을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지역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회 1권, 월 최대 2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중복도서, 참고서, 고가의 도서, 도서관 소장이 불가능한 도서 등은 제외된다.

 

대출 기간은 수령일로부터 2주이며, 대출한 도서는 대출받은 서점에 반납하면 된다. 서구도서관은 해당 도서를 서점으로부터 구매하여 도서관 장서로 소장할 예정이다.

 

현재 서구 관내 22개 서점 ▲골드북선사점, 그리다책방, 둔원랜드, 롯데서점, 삼성문고, 열린서점, 한민서적 ▲관저서적, 관저북스, 도안문고, 대진서점, 동네북, 해냄서적 ▲골드북둔산점, 타임문고 시청점 ▲바베트의만찬, 삼요소, 신다모아서점, 신황실서점, 초롱서적문구 ▲수밋들서점, 유천문구서적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3월 중 추가 서점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4월 중 신규 협약 서점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가 구민들에게 도서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서점과의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발전된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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