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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 나성동, 나눔 실천 착한가게 25·26호 발굴

24일 나성동 지사협, 반품마트·바바라코코에 현판 전달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나성동에 위치한 착한가게 25호 반품마트(대표 박종진)와 착한가게 26호 바바라코코(대표 이지연)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의 기부를 약정한 가게로,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들 가게에 착한가게 현판 부착 등 가게 홍보와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착한가게 25호에 이름을 올린 지구를 지키는 반품마트는 평소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게에 기부하면 필요한 주민들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진열해 자원 선순환에도 힘쓰고 있다.

 

박종진 반품마트 대표는 “주민들이 가져온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필요한 곳에 다시 쓰일 수 있도록 가게 복도에 진열해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더 많은 나성동 주민들이 재활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박재혁 나성동 지사협 위원장은 “정기 기부에 동참해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반품마트와 바바라코코의 착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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