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교육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지역사회 기업과 여학생 농구팀 격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지역사회 기업과 함께 대전 여학생 농구팀을 찾아 격려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여학생 농구팀은 대전갑천초등학교와 대전월평중학교가 있다. 이 두 팀은 한동안 선수확보가 쉽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근 학교스포츠클럽 농구팀 연계 등 농구협회와 지도자들의 지속적인 노력 속에 학생 선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전월평중학교는 2025학년도에 9명의 학생 선수가 새로 입학하여 단체종목 팀다운 면모를 갖추게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이에 발맞추어 신입생들의 기본기 향상과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단기 운동부 지도자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운동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헐커스주식회사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여학생 농구팀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며 스포츠 컨디셔닝용품 등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헐커스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프로농구 삼성생명 블루밍스, LG 세이커스 구단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며, “학생들이 멋진 농구선수로 자라나 다시 후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기업의 깊은 관심과 지원 속에 대전 여학생 농구팀이 힘찬 도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는 건강한 학교체육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