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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시, 봄철 산불방지‘총력대응’ 돌입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 조기 가동, 야간산불 대응체계 강화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시 본청과 5개 자치구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설 연휴 기간 성묘객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예년보다 1주일 앞당겨 가동하며 산불감시인력 214명을 비롯해 무인감시카메라 132개소, 드론 15대 등을 배치해 입체적인 감시활동을 펼치는 한편, 산불 발생 시 산불 진화차 20대, 타워형 자동소화시설 8개소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불 취약 시간인 일몰 후에 발생하는‘야간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속대기조’를 자치구별로 1개 조 이상 운영할 예정이며, 산불이 대형화하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외에 공무원진화대 350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보문산 사정공원 내 산불대응센터 건립과 함께 산불관제차량을 도입했으며, 고성능산불진화차도 도입 예정으로 시 차원의 산불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산불 발생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산불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산불교육을 실시하고 ▲산불예방 캠페인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소각금지 계도 ▲각종 언론매체와 대중교통 등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산불방지대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산불 대응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라며 “산불진화경연대회 개최 및 지속적인 합동 훈련 등을 통해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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