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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충북 지적재조사사업, 주민과 함께 소통의 자리 마련

증평 덕상1지구 첫 운영, 금년도 14개 사업지구 순회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1월 21일 증평군 덕상3리 마을회관에서 증평덕상1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와 증평군이 공동 주관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 추진 배경, 절차, 동의서 제출 방법 등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하여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들이 궁금해하는 경계 분쟁 및 조정금 산정 방법에 대해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신규 시책으로 1년간 운영한 결과, 주민들이 사업에 대한 인지도와 참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금년에도 증평덕상1지구를 시작으로 14개 사업지구를 순회하며 설명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충북도는 정부 예산 43억 원을 확보하여 2만 필지에 대해 추진 중이다.

 

이헌창 충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만큼 토지소유자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하여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여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충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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