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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시의회 이효성 의원, 아동복지정책 발전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 개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은 21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아동복지정책 발전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아동단체협의회 양승연 회장을 비롯한 협회 소속 13개 기관장과 강태선 대전광역시 아동보육과장, 진문용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이 참석해 대전시 아동복지 정책 현안을 살펴보고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좌장을 맡은 이효성 의원은 “아동복지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단순히 복지의 차원을 넘어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사업수행을 위한 안정적 기반 마련, 아동복지기관 종사자의 처우개선 등의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아동복지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관련 부서의 협업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아동보육과와 여성가족청소년과에서는 단계적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확보 및 협업체계를 구축해 원활한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소중한 제안들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정활동 각오를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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