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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겨울공주 군밤축제·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 이모저모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 겨울공주 군밤축제 구름인파로 ‘대성황’

 

제8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가 열린 지난 주말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대는 축제를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관람객들은 대형 화로에서 구운 알밤을 맛보고, 알밤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와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중부권 최대 겨울축제의 매력을 만끽했다.

 

대한민국 유일의 밤산업 박람회장도 대한민국 대표 임산물인 밤 산업의 다양한 가치와 역할, 발전 가능성 등을 조명하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 전국 알밤 디저트 요리경연대회 성료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 기간 동안 열린 전국 알밤 디저트 요리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제공)

 

공주시는 지난 18일 박람회 행사장 주무대에서 열린 요리 경연대회에 총 80여 팀의 신청자 중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예의 대상은 알밤을 활용한 부침개 요리를 선보인 ‘문래공방(명지은, 문새롬)’ 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푸름나래(김소정, 이해주)’ 팀의 공주 알밤 츄러스 메뉴가 선정됐다.

 

한편, 스타 셰프 이원일은 이날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뒤 최원철 시장과 함께 공주 알밤 쿠킹쇼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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