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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세종시교육청, 일반고등학교 및 자율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발표

16개교 4,105명 배정 결과・・・1지망 배정 비율 89.7%로 작년보다 낮아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7일 오후 3시에 2025학년도 일반고등학교 및 자율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각 중학교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일반고등학교와 자율고등학교 16개교에 입학할 신입생 4,105명을 전산 추첨으로 배정한 결과, 1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3,689명으로 전체 학생의 89.8%으로 나타났다. 2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206명으로 전체의 5%, 3지망과 7지망 사이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188명으로 전체의 4.5%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지원 학생의 약 0.5%인 22명은 지망 외 학교에 배정됐다.

 

지난해 배정 결과와 비교했을 때 1지망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93.2%에서 89.8%로 다소 낮아졌고, 2지망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3.6%에서 5%로 증가했으며, 3지망에서 7지망 사이의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2.5에서 4.5%로 상승했다.

 

한편, 지망 외 학교에 배정된 학생 수는 27명에서 22명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들은 배정받은 고등학교(일반고등학교 및 자율고등학교) 누리집의 공지 사항에서 등록 방법을 확인한 후, 1월 20일부터 1월 21일까지 입학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본배정 이후에는 세종시로 전입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전 배정이 실시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며, 배정은 본배정 이후 결원이 있는 학교에 될 예정이다.

 

입학 전 배정에는 다른 시도에 거주중인 중학교 졸업(예정)자로 그 지역의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전형에 합격했거나 고등학교에 이미 배정된 자인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가족이 원서접수 전까지 세종시로 이전한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최교진 교육감은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라며, “2025학년도에는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으로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 여러 변화가 있을 예정인데, 모든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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