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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전 중구,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비 23억 확보

중소벤처기업부 및 대전시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사업비 확보 노력 결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시 공모사업 등을 통해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약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구는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로 노후화된 상권의 시설을 개선하고, 상권 자생력을 강화하는 경영 현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11억 5천 9백만 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장경영패키지 및 안전관리패키지 사업(3억 2천7백만 원) △문창·태평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8억 5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부터 시작된 문창전통시장과 태평전통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연말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성과평가에서 각각 ‘양호’와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작년 1차 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한 사업비 9억 2천만 원에 이어 올해에도 8억 5,000만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현대화는 지역 상권 발전에 핵심적인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중구 지역경제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대전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설 명절을 맞아 중앙부처 농축수산물 페이백 행사에서 제외되었던 오류시장, 산성시장, 유천시장, 용두시장 등 소규모 전통시장의 행사 지원금을 대전시를 통해 확보했다.

 

이를 통해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중앙부처를 통해 행사를 진행하는 태평, 문창시장과 함께 총 7개 관내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 페이백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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