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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청주시, 눈썰매장서 아동친화도시 이벤트 개최

OX퀴즈로 아동친화도시 개념 등 익혀… “아동친화적 사회분위기 확산”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1일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에서 아동친화도시의 개념을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눈썰매장을 방문한 아동, 부모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아동친화도시의 개념, 아동의 권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 OX 퀴즈와 가위바위보 게임 등이 진행됐다.

 

아동친화도시란,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시를 말한다. 청주시는 2019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2025년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2025~2028) 수립 추진 등 아동 관련 정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OX 퀴즈 출제자로 나선 이 시장은 아동의 권리와 관련된 유익하고 흥미로운 문제로 아동친화도시의 개념과 청주시의 비전을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눈썰매를 타러 와서 재미있게 아동친화도시의 개념을 알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며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다양한 체험 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춰 지난달 21일 개장한 청주 눈썰매장은 2주 만에 입장객 1만2천명을 돌파하며 흥행하고 있다.

 

눈썰매장 이용 예약은 주말 및 공휴일만 가능하며, 청주시청 홈페이지 팝업게시판과 홍보포스터 QR코드로 예약할 수 있다. 눈썰매장은 오는 2월 2일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2천원이며, 놀이기구와 체험시설 등 부대시설은 별도의 이용료로 운영된다. 청주시는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실시간 입장 관리를 통해 혼잡도를 줄이는 동시에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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