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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교육청, 학교 밖 늘봄 프로그램 만족도 최고

늘봄 거점지구 프로그램 만족도 96.4%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밖 늘봄 프로그램으로 늘봄 거점지구 사업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늘봄 거점지구 사업은 지난 11월부터 관내 과대․과밀학급이 밀집한 동‧서부의 17개 학교 4~6학년 희망학생이 참여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한밭체육관, 유성종합체육관, 한밭대학교 등 거점지구의 학교 밖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안심돌봄과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신청․접수부터 프로그램 운영, 안심귀가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축구, 피구, 야구, 탁구, 테니스 등 잘 알려진 종목뿐만 아니라 사격, 인도어사이클 등 학생들이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종목을 개설하여 다양한 체험을 가능하게 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늘봄 거점지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2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96.4%, 운영방식 만족도 94%, 강사 만족도 96.4%, 시설 만족도 94%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청은 2024년 늘봄 거점지구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2025년에는 운영 지역을 확대하고 체육, 문화·예술, 환경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강 신청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온라인 수강신청을 실시하고 운영 내용 및 수강 현황을 상시 안내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늘봄과정이 학교 밖에서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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