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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계룡시, 2025년 안전교육 총괄 추진체계 강화

체험형 안전교육 강화로 시민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 기대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는 시민들의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2025년 계룡시 안전교육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행계획은 안전교육 총괄 추진체계 기반 구축을 통한 실용적인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강화로 사각지대 없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를 통해 안전도시 계룡을 건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행계획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수립된 행정안전부의 ‘제2차 국민안전교육 기본계획(2023년부터 2027년)’을 시행하기 위한 계룡시의 연도별 안전교육 계획으로 ▴안전교육 추진체계 구축 ▴분야별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확대 등 5개 분야 25개 영역에 대한 추진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부서별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 사회안전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작년부터 추진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하는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운영 등 이론이 아닌 양질의 현장 중심 체험형 안전교육을 진행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계룡소방서와 함께 어린이, 아동 대상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지속 운영해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민의 안전한 일상은 우리시의 최우선 과제”라며 “명품 안전도시를 향해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장애인 일하는 밥퍼’ 따뜻한 열기, 북부권으로 확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21일 충주시장애인복지회관에서 30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한 가운데 ‘일하는 밥퍼’ 장애인친화작업장 추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친화작업장은 지난 1월 13일 충북장애인회관에 처음 문을 연 뒤 뜨거운 호응과 참여 인원 확대로 2월 5일 충북체육회관까지 확대됐으며, 청주권을 벗어나 북부권 최초로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됐다. 이 작업장은 충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홍석주)가 중심이 돼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과 사회활동 증진을 위해 충북도와 협력해 설치한 충주시 제1호 ‘일하는 밥퍼’ 작업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참여자 격려를 위해 작업장을 방문한 김영환 지사는 “‘일하는 밥퍼’ 사업을 원하는 도민이 있는 곳에는 어디에서나 사업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참여자들이 오래오래 즐겁고 건강하게 함께 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일하는 밥퍼’ 사업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농산물 전처리와 공산품 조립 작업 등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생산적 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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