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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소방서, ‘설 명절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세요’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산소방서가 다가오는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설치 기준은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인터넷 쇼핑몰, 대형마트, 소방기구 판매점 등), 주택화재경보기는 방과 거실에 설치 하여야한다.

 

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관내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문구 및 이미지 송출, 언론보도, 버스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관련 이미지 송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설 명절은 가족들이 모이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 중 하나”라고 전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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