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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천군, AI 긴급방역에 총력 대응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진천군이 이월면 동성리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AI 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27일 밤 11시경 AI 일제 예찰 검사 중 감염 의심축이 발생하자 긴급히 살처분 계획을 수립하고 다음날 살처분을 신속히 완료했다.

 

또 군 차원의 대응을 위한 긴급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해 전반적인 농장 방역 강화 등 초동 방역 조치를 비롯한 사태 조기 안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도 1일 발생농장에 설치된 통제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는 한편 방역 상황을 면밀히 체크했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 확산 없이 조기에 근절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발생농장 주변 3km 이내 10개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10km 내 42개소 농장에 대한 검사도 현재까지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1~2주가 가장 큰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윤건영 교육감, 2025년‘격차는 줄이고 모두의 성장으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6일 월요일, “2025년 충북교육 정책의 목표는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루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학생들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공교육의 과제”라며, “학습과 발달, 돌봄 등의 격차를 줄이고 상생을 통해 학생,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이루는 모두의 성장을 이끌겠다.”라고 강조했다. 먼저, 기초 수리력 지원 강화로 학습 격차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초3~고3 약 6천명을 대상으로 AI 채움수학 개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지원하고,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AI 기반 수학서비스를 도입해 학생․지역 간 수학 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충북교육청이 학교급별 맞춤형 수학 학습 집중 프로그램으로 독자개발한 필즈수학프로젝트(초등), 아이 안의 거장 찾기(중2), 최석정 서로키움 프로젝트(중․고)를 지원한다. 수학클리닉 전문교사 인증제와 상담교실을 확대하고 체험과 탐구 중심의 수학채움학교를 50교로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개념기반 수학 수업 설계, 에듀테크 활용 맞

윤건영 교육감, 2025년‘격차는 줄이고 모두의 성장으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6일 월요일, “2025년 충북교육 정책의 목표는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루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학생들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공교육의 과제”라며, “학습과 발달, 돌봄 등의 격차를 줄이고 상생을 통해 학생,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이루는 모두의 성장을 이끌겠다.”라고 강조했다. 먼저, 기초 수리력 지원 강화로 학습 격차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초3~고3 약 6천명을 대상으로 AI 채움수학 개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지원하고,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AI 기반 수학서비스를 도입해 학생․지역 간 수학 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충북교육청이 학교급별 맞춤형 수학 학습 집중 프로그램으로 독자개발한 필즈수학프로젝트(초등), 아이 안의 거장 찾기(중2), 최석정 서로키움 프로젝트(중․고)를 지원한다. 수학클리닉 전문교사 인증제와 상담교실을 확대하고 체험과 탐구 중심의 수학채움학교를 50교로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개념기반 수학 수업 설계, 에듀테크 활용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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