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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서북소방서, 안전한 아파트 만들기에 앞장서

공동주택 화재안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방화환경 조성 및 완강기 체험교육 실시해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30일 겨울철 공동주택 화재안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북천안자이포레스트 아파트를 대상으로 “안전한 우리아파트 365” 현황판 부착 행사와 입주민 완강기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수시책은 완강기 체험 기회가 적고, 체험을 위해 별도 체험관을 방문해야 한다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관내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하여 단지 내 완강기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입주민에게 자율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라고 소방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화재 없는 일수를 카운트 함으로써 아파트 화재 발생 ‘zero화’ 추진을 위해 “안전한 우리아파트 365” 현황판 부착 행사를 진행했으며, 아파트 세대원 전원이 책임의식을 갖고 방화환경 조성에 앞장서달라고 전했다.

 

소방관계자는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민에게 특수시책의 취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관리사무소 직원 및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완강기 구조 및 원리 교육 후, 단지 내에 설치된 완강기 활용 자율 체험 활동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북천안자이포레스트 아파트 김태선 관리소장 및 심민규 입주자대표회장 은 “완강기 체험 교육과 안전한 우리아파트 365 현황판 등 방화환경 제공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대식 예방안전과장은 “관내 완강기가 설치된 모든 아파트에 이번 특수시책을 알리는 협조공문을 보내는 등 앞으로도 공동주택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대전소방, 2025년 구급대원 대체인력 운영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6일 5개 소방서에 구급대원 대체인력으로 기간제근로자 12명을 배치했다. 소방본부는 이번 조치가 구급대원의 육아휴직 등으로 인한 현장 출동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업무 부담을 완화하여 대시민 구급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배치된 기간제근로자는 구급대원 자격소지자로 소방서 직무교육, 구급교육센터에서 현장응급처치법 등 사전 전문 교육을 마치고 현장에서 구급대원들과 호흡을 맞춰 병원 전 단계 응급처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10명을 추가 배치할 계획으로 단계적 배치 방식을 통해 연중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구급 서비스 지원 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구급대원 대체인력의 적절하고 효율적인 배치·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구급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조직 내 일·가정 양립 문화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구급 출동 건수는 총 25만여 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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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6일 5개 소방서에 구급대원 대체인력으로 기간제근로자 12명을 배치했다. 소방본부는 이번 조치가 구급대원의 육아휴직 등으로 인한 현장 출동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업무 부담을 완화하여 대시민 구급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배치된 기간제근로자는 구급대원 자격소지자로 소방서 직무교육, 구급교육센터에서 현장응급처치법 등 사전 전문 교육을 마치고 현장에서 구급대원들과 호흡을 맞춰 병원 전 단계 응급처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10명을 추가 배치할 계획으로 단계적 배치 방식을 통해 연중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구급 서비스 지원 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구급대원 대체인력의 적절하고 효율적인 배치·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구급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조직 내 일·가정 양립 문화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구급 출동 건수는 총 25만여 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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