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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교육청, 고등학교 수업-평가 연계 교수 학습 자료 보급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 혁신을 위한 자료 개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7일,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평가 학습자료’ 5종을 개발해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기반한 창의적인 교과별 문제로 개발됐으며, 수업과 평가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문제에 대한 채점 기준 및 답안을 함께 제공하여, 개념 이해, 문제해결 및 서·논술형 평가 역량 개발에 필요한 정선된 문항을 중심으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국어과와 수학과 자료집에서는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에 맞는 학습 진단과 이수 도달 확인 평가 및 피드백 등의 내용을 담았고, 사회과는 성취 기준의 이해부터 진단, 형성 평가 문항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영어과는 성취 수준 점검을 위한 평가도구로써 선택형 문항, 읽기 및 쓰기 문항을 담았으며, 과학과에서는 제시문 기반의 출제 근거, 예시 답안, 채점 기준 등을 제시한 서·논술형 평가 문항 등을 수업과 연계하여 활용하도록 했다.

 

자료 개발에는 대전 고등학교 학생평가지원단으로 활동하며 학생평가 컨설팅과 연수를 지원하고 있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교사 29명이 참여했으며, 평가 영역의 전문가인 현직 교사가 제작 과정 전반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학생과 교사에게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학습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에 개발한 교수-학습자료집이 일선 학교에서 수업에 적극 활용되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교육청은 현장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통해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산시의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모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산시의회는 2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2시, 조동식 의장을 포함한 서산시의회 의원, 사무국장, 전문위원들은 충남도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조동식 의장은 헌화와 묵념을 마치고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서산시의회는 이날 오전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참석자들 모두 근조 리본을 착용한 가운데 엄숙하고 간소하게 진행됐고, 시무식 종료 후 다 같이 합동분향소를 방문하고 조의를 표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오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곳곳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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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산시의회는 2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2시, 조동식 의장을 포함한 서산시의회 의원, 사무국장, 전문위원들은 충남도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조동식 의장은 헌화와 묵념을 마치고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서산시의회는 이날 오전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참석자들 모두 근조 리본을 착용한 가운데 엄숙하고 간소하게 진행됐고, 시무식 종료 후 다 같이 합동분향소를 방문하고 조의를 표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오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곳곳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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