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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2024년 유성구 장애인복지위원회 개최

이동약자의 사회적참여 확대를 위한 신규사업 추진 등 심의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유성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로, '유성구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복지 시설장, 교수 등 장애인 복지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장애인복지 주요 사업의 추진 보고와 함께 2025년 장애인 복지사업 추진 사항 등을 심의했다.

 

특히 유성구는 이동약자를 위한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 설치완료에 따른 운전연습장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전동보조기기 보험료 지원 사업 등 신규예산을 편성했으며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사업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 ▲장애인 공공일자리 시간제 확대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강화하는 정책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유성구만의 차별화된 장애인 복지 정책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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