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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천군, 행안부 늘봄학교 연계·협력 공모 우수사례 선정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4년 전면 시행 중인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지역특화형 늘봄학교 운영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종합심사를 진행했으며 광역 3개, 기초 15개 등 총 18개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진천군은 ‘우수’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군은 ‘전국 최초 지방정부 공유&협력 늘봄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진행한 늘봄학교 인프라 구축, 진천-음성군 간 자원 공유를 통한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는 혁신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늘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옥동초 거점형 늘봄센터는 2027년 준공 예정으로 (진천)옥동초·상신초·한천초, (음성)동성초까지 총 4개교 학생을 지원한다.

 

늘봄센터는 복합도서관, 늘봄교실 5개 등이 포함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약 80억 원의 예산 투입된다.

 

또한,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체육센터, 복합혁신센터 등 충북혁신도시와 지역 내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진천-음성 지자체 간 공유 늘봄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부서, 관련기관(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늘봄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함께늘봄(i-care) 서비스’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늘봄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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