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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거진천의 맛, 직접 와서 드셔보세요"

지역 식재료 활용 개발 메뉴 본격 출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진천군이 170만 농다리로 관광 분야의 새 길을 연 가운데 생거진천의 맛을 적극 홍보하며 관광 맛집의 요건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군은 생거진천 농산물(애호박, 흑미, 수박)를 활용해 개발한 생거진천대표 음식을 지난 10월부터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앞서 올해 2월 보급업체를 선정하고, 4월에는 대표음식 보급에 함께할 음식점을 공개 모집해 선정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교육을 완료했다.

 

먼저 진천읍에 위치한 ‘소울테이블’에서 애호박 스프, 애호박 파스타 2종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해당 업소는 군에서 개발한 애호박파스타에 곁들일 수 있는 진천애호박스프, 진천흑미리조또를 추가 개발해 손님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원조옛날통닭, 은행나무집, 신궁전가든에서는 진천흑미누룽지통닭 출시 준비로 분주하다.

 

진천흑미누룽지통닭은 출시에 앞서 지난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기간 중 시범판매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150마리 통닭이 5분 만에 완판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 밖에도 메인 음식과 함께 곁들여 먹는 디저트인 진천수박샤베트, 진천흑미피낭시애도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황진화 식산업자원과 주무관은 “진천을 더 효과적으로 알리고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한 대표메뉴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볼거리와 함께 먹거리도 빼어난 생거진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메뉴를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미래 축산 이끌 청년농업인 집중육성 팔 걷어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농촌진흥청은 미래 축산업을 이끌 청년농업인을 전문적으로 육성하고자 2025년 1월 10일까지 각 도원 및 시군센터를 통해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거점지역)’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021년부터 거점지역을 선정해 지역 청년 농업인에게 축산 연구개발 신기술과 현안 대응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2년 주기로 운영하며, 2021년 1기에는 5개소 57명을 시작으로 2023년 2기에는 12개소 139명을 배출했다. 거점지역 3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총 15개소를 선정해 운영한다. 1개소당 참여 인원은 10명 내외다. 운영 기간 내 전문기술(개량·번식·사양 등) 및 경영 분야 강의, 현장 전문 상담(컨설팅)을 복합적으로 구성해 거점지역 청년농업인의 축산기술과 농장 경영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1기와 2기 때 한우와 낙농에 한정돼 있던 축종을 3기부터는 거점별 희망 축종을 신청받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농업인이 미숙한 경영 분야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NH농협은행과 자금·세무·회계 분야 합동 전

농촌진흥청, 미래 축산 이끌 청년농업인 집중육성 팔 걷어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농촌진흥청은 미래 축산업을 이끌 청년농업인을 전문적으로 육성하고자 2025년 1월 10일까지 각 도원 및 시군센터를 통해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거점지역)’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021년부터 거점지역을 선정해 지역 청년 농업인에게 축산 연구개발 신기술과 현안 대응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2년 주기로 운영하며, 2021년 1기에는 5개소 57명을 시작으로 2023년 2기에는 12개소 139명을 배출했다. 거점지역 3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총 15개소를 선정해 운영한다. 1개소당 참여 인원은 10명 내외다. 운영 기간 내 전문기술(개량·번식·사양 등) 및 경영 분야 강의, 현장 전문 상담(컨설팅)을 복합적으로 구성해 거점지역 청년농업인의 축산기술과 농장 경영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1기와 2기 때 한우와 낙농에 한정돼 있던 축종을 3기부터는 거점별 희망 축종을 신청받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농업인이 미숙한 경영 분야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NH농협은행과 자금·세무·회계 분야 합동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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